우리 병원이 지난 10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2018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우리 병원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2018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우리 병원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입원과 외래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등 6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99.5점을 받아 전체 평균 91.8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호흡기센터 김지선 과장이 진료보는 모습

 

우리 병원은 현재 경북에서 가장 많은 호흡기내과 전문의 4명이 진료하고, 정부가 시행하는 ‘결핵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결핵 관리와 치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2년 민간·공공 협력 국가 결핵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병원으로 선정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호흡기내과 전문의 김지선 과장은 “우리 병원은 결핵 진단부터 치료까지 환자 중심의 치료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호흡기 상담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환자 편의성과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결핵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국가 결핵 관리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결핵 신환자의 신속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유도해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을 감소시켜 발생률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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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형성형병원 상지관절센터 팀은 지난 10월 5일(목)-7일(토) 동안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78th Annual Meeting of The Americ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2023 ASSH)"에서 류인혁 원장이 통신저자로 참여하고 이지호 부장이 제1 저자인 "요골두 골절 후 주관절 강직 발생 요인 분석(Influential Factors for Elbow Stiffness after Displaced Radial Head Fracture Fixation)"에 대한 e-poster 논문을 공동저자인 이민호 과장이 발표했습니다.

ASSH(미국수부외과학회)는 상지 및 수부 분야에서 FESSH(Federation of European Societies for Surgery of the Hand, 유럽수부외과학회) IFSSH(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for Surgery of the Hand,세계수부외과학회)와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학회입니다.

 

제78회 미국수부외과학회에는 전 세계에서 제출된 1,000개 e-poster 중 701개의 주제가 선정됐고,

우리 병원 상지관절센터 제출 주제는 Top 30 presentation으로 채택되어 구연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ASSH는 선정된 701개의 주제 중 2개의 주제에 대해서 Best Poster Award 시상 했으며, Mayo clinic의 Alexander Y. Shin의

"Voluntary Neuromuscular Control of Gracilis Free Functional Muscle Transfer for Elbow Flexion: Spinal Accessory Nerve vs Intercostal Nerve" 주제는 Bruner Award, 우리 병원 상기 주제는 "2023 ASSH Clinical Pearl Award"에 선정되었습니다.

전시중인 e-poster

 

 

구연 발표를 맡은 이민호 과장은 “포스터 참여만으로도 의미 있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 대회에서 직접 구연 발표와

‘2023 ASSH Clinical Pearl Award’까지 수상하게 되어 뿌듯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 권위를 높이고 우리 병원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상지관절센터 팀은  환자 진료와 지속적인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3 ASSH Clinical Pearl Award 수상자 발표 순간: 화면에 상지관절센터 의료진 이름과 관련 내용이 보이고, 이민호 과장이 단상을 오르고 있다.

 

한편 ASSH(미국수부외과학회)는 주제로 채택되는 과정이 까다롭고 발표 또한 쉽지 않습니다.

특히 ASSH에서 한국 및 아시아에서 발표된 학술 논문이 Award를 받는 것이 흔치 않아 이번 수상으로

우리 병원 의료진들의 학술 연구가 세계 의료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포스터 앞에서 기념 촬영중인 이민호 과장

 

통신저자로 수고하신 류인혁 원장님과 제1저자로 애쓰신 이지호 부장, 발표에 수고하신 이민호 과장님

상지관절센터 의료진 모두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자랑거리 많은 우리 정형성형병원 상지관절센터가 있어 자부심을 느낍니다!

 

Posted by 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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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한동선 병원장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대 연건캠퍼스 행정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역의료혁신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한동선 병원장은 제2부 ‘지역의료의 미래’ 주제 토론에서 ‘지방소멸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지역의료의 유지 발전과 필수 의료 제공의 어려움을 강조하고, 지역 병원 의료 인력 확충 방안과 대책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하며 인구 50만인 포항지역의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울대 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는 강대희(서울의대 예방의학교수) 초대 센터장을 중심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 기술을 활용, 지역의료 전달 체계와 보건의료 정책 개선 방안 마련 및 산학 협력을 강화해 한국형 지역의료의 새 지평을 연다는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지방 소멸’은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닌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의료 문제가 있습니다. 그동안 위정자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국가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여러 이해관계에 묶여 정작 문제 해결에는 한 발짝의 발전과 협력도 이뤄내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이라도 지역 소멸이 지역만의 문제가 아님을 인식하고

누가 봐도 보편타당한 해결 방안을 찾아

모든 지역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뤄 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병원도 힘을 더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Posted by 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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