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울릉도 의료봉사는 4월 21~23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총 15명이 출발하여 23일 

무사히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병원에서는 4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릉도 서면 남양경로당에서 8차 울릉도 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총 91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과 당뇨측정 등 간단한 검사와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진료 후 환자 상태에 따라 약과 주사를 드리고 진료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파스와 연고를 나눠 드려 가정상비약으로 쓸 수 있도록 해 드렸습니다.


이번 8차 울릉도 의료봉사에는 정형외과 김형진과장을 비롯한 전문의 3명과 간호사 등 15명이 참가하였으며 우리 병원의 계열병원인 대구동아메디병원 김영현원장(전 울릉의료원 원장)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같이 했습니다.


우리 병원에서는 20114월 울릉도 의료봉사를 시작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울릉도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총 1,600여명의 어르신들을 진료 했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 울릉보건의료원과 상호진료협약을 체결하여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선박이나 헬기를 통해 포항에 도착하면 엠블런스를 지원하여 울릉도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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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이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15 산재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포항지역은 철강산업도시로 연간 응급실 진료뿐만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다쳐서 오는경우가 연간

1만 6천건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건수로 봐도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환자를 보면서 체계화되고 좀 더 나은 진료환경을 

해 열심히 노력중인 포항세명기독병원입니다.





포항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최근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2015년 산재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 의료기관의 평균 평가점수는 67.0점, 종합병원은 78.4점이며 이 가운데 세명기독병원은 총 8개 부문에서 100점을 받아 평균 93.7점을 기록해 상위 의료기관 4곳 안에 포함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상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년간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 이학요법료 수가의 20%를 가산지급 하는 등 각종 혜택 및 홍보를 지원한다.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은 “우리 병원은 산재환자 진료건수가 연간 1만6천건에 이를 정도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산재환자를 치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재 환자들에 대한 진료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산재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진료비 1천만원 이상 등 진료실적이 높은 의료기관 500곳을 선정해 평가를 실시한다. 

/김혜영기자 

출처 : 경북매일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8983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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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김명수 뇌센터장  의 두편의 논문이 국제적인 저널 

Surgical and Radiologic Anatomy 에 게제 돼 출판됐습니다.

 

이제까지 진료한 환자의 CT혈관조영술을 분석해 척추동맥 이상 및 기형을 발견하고

분석한 논문입니다. 이런 해부학적인 이상은 방사선적인 해석 및 수술적 치료,

약물치료 등에 기초가 되는 자료이며, 이같은 대규모 환자에 대한 분석결과는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머지않아 포항세명기독병원 뇌센터가 지역에서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으뜸가는 뇌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뇌신경센터 김명수 센터장이

 2016년에 발표한 두 편의 논문이 국제적인 저널

Surgical and Radiologic Anatomy 에 게제 돼

출판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CT 혈관조영술로 진단한

말단부 척추동맥과 후하소뇌동맥의 발달 기형과

그에 대한 문헌 고찰’과, ‘시각신경아래 전대뇌동맥

-증례들 보고와 문헌 고찰’ 등 두 편이다.

첫 번째 논문은 서울백병원에서 진료한 3067명의

두부 CT혈관조영술을 분석해 7명의 환자에서

7예의 척추동맥 기형을 발견하고 분석했다.

또 세명기독병원에서 시행한 CT 혈관조영술

546명 중 12명의 환자에서 16예의 척추동맥 이상을,

척추 CT 혈관조영술 314명 중에서 17명의 환자에서

21예의 척추동맥 및 후하소뇌동맥의 이상을 분석했다.

 이러한 해부학적인 이상은 방사선적인 해석 및 수술적 치료, 약물치료 등에 기초가

되는 자료이며, 이같은 대규모 환자에 대한 분석결과는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두 번째 논문은 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의 김명수와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심숙영

조교수가 같이 연구한 것으로, CT 혈관조영술로 진단한 전대뇌동맥의 기형에 관한 것이다.

전대뇌동맥이 특이하게 시각신경 아래로 주행하는 혈관을 보인 세 명의 환자에 대한

형태학적인 기술 및 수술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고찰을 하고, 세 명의 환자 중 한 명은

말단부 전대뇌동맥에 위치한 동맥류에 대한 동맥류 경부결찰을 시행했다.

김명수 센터장은 2011년 서울백병원에 근무하던 당시 이 같은 동맥 기형을 경험하고

대한 뇌혈관외과학회에 논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Surgical and Radiologic Anatomy

저널에 이 번에 발표한 두 편의 논문 포함 모두 다섯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이 다섯 가지의 논문은 모두 뇌혈관의 기형에 관한 논문으로서 CT혈관 조영술을

분석한 것이다.

이런 종류의 논문은 국내에서는 많은 양이 출판되지는 않은 상태이나, 임상 의사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기초논문이다.

김명수센터장의 논문이 게제 된 저널 Surgical and Radiologic Anatomy 는 유럽임상

해부학회 (European Association of Clinical Anatomy)에서 발행하는 저널로서 1978년부터

매달 발행되고 있는 국제적인 저널이다.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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