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이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15 산재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포항지역은 철강산업도시로 연간 응급실 진료뿐만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다쳐서 오는경우가 연간

1만 6천건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건수로 봐도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환자를 보면서 체계화되고 좀 더 나은 진료환경을 

해 열심히 노력중인 포항세명기독병원입니다.





포항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최근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2015년 산재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 의료기관의 평균 평가점수는 67.0점, 종합병원은 78.4점이며 이 가운데 세명기독병원은 총 8개 부문에서 100점을 받아 평균 93.7점을 기록해 상위 의료기관 4곳 안에 포함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상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년간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 이학요법료 수가의 20%를 가산지급 하는 등 각종 혜택 및 홍보를 지원한다.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은 “우리 병원은 산재환자 진료건수가 연간 1만6천건에 이를 정도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산재환자를 치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재 환자들에 대한 진료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산재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진료비 1천만원 이상 등 진료실적이 높은 의료기관 500곳을 선정해 평가를 실시한다. 

/김혜영기자 

출처 : 경북매일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8983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

우리 병원 김명수 뇌센터장  의 두편의 논문이 국제적인 저널 

Surgical and Radiologic Anatomy 에 게제 돼 출판됐습니다.

 

이제까지 진료한 환자의 CT혈관조영술을 분석해 척추동맥 이상 및 기형을 발견하고

분석한 논문입니다. 이런 해부학적인 이상은 방사선적인 해석 및 수술적 치료,

약물치료 등에 기초가 되는 자료이며, 이같은 대규모 환자에 대한 분석결과는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머지않아 포항세명기독병원 뇌센터가 지역에서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으뜸가는 뇌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뇌신경센터 김명수 센터장이

 2016년에 발표한 두 편의 논문이 국제적인 저널

Surgical and Radiologic Anatomy 에 게제 돼

출판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CT 혈관조영술로 진단한

말단부 척추동맥과 후하소뇌동맥의 발달 기형과

그에 대한 문헌 고찰’과, ‘시각신경아래 전대뇌동맥

-증례들 보고와 문헌 고찰’ 등 두 편이다.

첫 번째 논문은 서울백병원에서 진료한 3067명의

두부 CT혈관조영술을 분석해 7명의 환자에서

7예의 척추동맥 기형을 발견하고 분석했다.

또 세명기독병원에서 시행한 CT 혈관조영술

546명 중 12명의 환자에서 16예의 척추동맥 이상을,

척추 CT 혈관조영술 314명 중에서 17명의 환자에서

21예의 척추동맥 및 후하소뇌동맥의 이상을 분석했다.

 이러한 해부학적인 이상은 방사선적인 해석 및 수술적 치료, 약물치료 등에 기초가

되는 자료이며, 이같은 대규모 환자에 대한 분석결과는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두 번째 논문은 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의 김명수와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심숙영

조교수가 같이 연구한 것으로, CT 혈관조영술로 진단한 전대뇌동맥의 기형에 관한 것이다.

전대뇌동맥이 특이하게 시각신경 아래로 주행하는 혈관을 보인 세 명의 환자에 대한

형태학적인 기술 및 수술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고찰을 하고, 세 명의 환자 중 한 명은

말단부 전대뇌동맥에 위치한 동맥류에 대한 동맥류 경부결찰을 시행했다.

김명수 센터장은 2011년 서울백병원에 근무하던 당시 이 같은 동맥 기형을 경험하고

대한 뇌혈관외과학회에 논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Surgical and Radiologic Anatomy

저널에 이 번에 발표한 두 편의 논문 포함 모두 다섯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이 다섯 가지의 논문은 모두 뇌혈관의 기형에 관한 논문으로서 CT혈관 조영술을

분석한 것이다.

이런 종류의 논문은 국내에서는 많은 양이 출판되지는 않은 상태이나, 임상 의사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기초논문이다.

김명수센터장의 논문이 게제 된 저널 Surgical and Radiologic Anatomy 는 유럽임상

해부학회 (European Association of Clinical Anatomy)에서 발행하는 저널로서 1978년부터

매달 발행되고 있는 국제적인 저널이다.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

보건복지부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33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71일부터 2015630일까지 전국의 권역센터 18개소, 전문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기관 26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리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중 상위 40%(48개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 되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응급의료센터 경우 우리 병원을 포함 한 5개병원이 상위평가,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해 7개 병원이 중위평가, 계명대 동산병원은 하위평가를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의 구조영역(5개항목)과 과정영역(7개영역) 공공영역(3개영역)을 평가하며 우리병원은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병원은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가 지난 126일 발표한 폐렴 1차 적정성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으로 1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우리 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전문의 8명과 간호사 31, 응급구조사 4, 응급코디네이터 2명 등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외상. 심장질환. 뇌질환 등 3대 응급질환의 관련전문의(신경외과 전문의4, 흉부외과전문의 2, 정형외과전문의16, 외과전문의 4)24시간 당직 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진단과 치료에 용이하도록 응급의료센터에 근접하여 심장.뇌혈관조영촬영실, CT, MRI, 소수술실 등을 배치하여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이 이동 없이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세명기독병원은 이러한 노력으로 201541,617, 1일 평균 114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고, 이 같은 수치는 경북지역 최상의 응급환자 진료 기록입니다.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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