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신경과 과장이 21일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포항 MBC 시민건강클리닉’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박재현 신경과 과장이 21일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포항 MBC 시민건강클리닉’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원인 없는 두통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치료를 받으세요.”

포항세명기독병원이 21일 오후 2시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3월 포항 MBC 시민건강클리닉’ 행사를 열었습니다.

신경과 박재현 과장이 ‘두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두통의 종류와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많은 비와 강풍 속에서도 1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날 박재현 과장은 두통의 경우 뇌에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일차두통(원발두통)’과 뇌질환 같은 ‘이차두통’ 등 두 가지로 크게 나눈다고 운을 띄었습니다.

또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이차두통은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일차두통 즉 원발두통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차두통을 극복하는 방법을 1~3단계로 나눠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과장은 가장 첫 번째로 두통을 극복하기 위해 진통제 과용 중단과 커피 같은 카페인 중단을 꼽았습니다. 평소 자주 접하는 커피를 적어도 2주가량 참으면 훨씬 두통이 줄어든다고 전했습니다.

2단계로는 주 4회 이상 숨찰 정도의 운동뿐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 식이 조절을 방법으로 제시했으며 마지막 3단계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로 두통을 줄여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현 과장은 “원인 없는 두통도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라면서 “내가 평소 하던 대로 커피를 마시는 등의 행동을 계속 이어간다면 두통은 절대 나아지지 않는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우선 자주 접하는 커피부터 끊고, 다치지 않을 만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두통 극복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두통을 겪는데요 :(

두통은 너무 무겁게도 가볍게도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두통이 지속된다면 빨리 우리 병원 뇌혈관센터를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또 두통을 겪고 있는 분들은 박재현 과장님이 말씀하신 커피를 줄이면서 운동으로 두통을 다스려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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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이 뇌혈관조영술을 하는 모습우리 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이 뇌혈관조영술을 하는 모습


우리 병원이 지난 2월 12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주관의 인증제도로서, 신경외과의 뇌혈관내수술 분야의 전문적 의료 수행 능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학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전문의가 반드시 상주해야 할 뿐 아니라 수술 건수·장비·시설·인력·평가 및 교육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만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실사를 거쳐 지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은 전국에 68개 의료기관이 있습니다.

우리 병원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전문의 4명은 모두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로, 이번에 뇌신경센터가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며 그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병원은 지난 2012년 지역에서 가장 먼저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인증하는 심혈관중재시술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최초로 심·뇌혈관내수술 인증을 모두 받은 유일한 병원이 됐습니다.


지역에는 현재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우리 병원과 에스포항병원이,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는 우리 병원과 성모병원이 있습니다.

 

우리 병원은 그동안 3대 응급질환인 심장과 뇌·외상 환자 치료를 위한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장비 편리한 시설을 위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혈관조영촬영장비 3기는 물론 수술과 진단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우수 의료진 영입에 심혈을 기울여 심장센터에 전문의 7, 뇌신경센터 전문의 11, 응급의학과 전문의 9명이 포진돼 있으며 실시간으로 응급수술이 가능한 중증외상팀을 구성해 3대 응급 환자 진료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동선 병원장은 심장·뇌 모두에서 혈관내 중재수술 인증 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그동안 우리 병원의 의료진이 이 분야에서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반증이라며 “24시간 당직하며 수고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불편함 없이 최상의 의료 혜택을 누리도록 계속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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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이 24일 보건복지부의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115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0위에 올라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 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14개 지역응급의료기관 가운데 25위에 오른 결과와 비교하면 응급의료 서비스가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안전성과 환자 중심성, 적시성 등 3개 부문은 지역응급의료기관 가운데 1를 차지해 높은 가중치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 증축한 응급의료센터는 환자 분류소·열감지기·음압격리실·응급환자진료소·응급실전용 방사선실 및 CT·보호자대기실을 갖췄으며, 환자 치료 편의와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환자 진료구역을 기존 20병상에서 27병상으로 확대했을 뿐 아니라 침상 간격을 대폭 넓혔습니다.


또한 의료응급의학과 전문의 8명과 간호사·응급구조사·응급의료정보관리자 등 전문인력 63명을 포진돼 있으며, 응급의학과와 흉부외과·외과·비뇨기과·정형외과 전문의 13명이 함께하는 중증외상수술팀을 구축해 적절한 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지역 최초이자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한동선 병원장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병원,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41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 등 3개 기관으로 나눠 안전관리 적절성·전원의 안전성·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이 포함된 안전성과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응급시설 운영 적절성·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에 대한 효과성’, 이용자 편의성·환자 만족도 조사와 관련된 환자 중심성’  6개 부문에 대해 시행했습니다.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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