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교육이 진행 되었습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의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이 8월24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우리 병원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민경 강사가 교육을 하였고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과 응급실 직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날 교육은 다양한 예시로 진행이 되었고 역할극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할 뿐 아니라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이 날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듣고 우리 포항지역의 생명지킴이 수료증도 받았습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자살예방에 필요한 전문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 양성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잘해낼 수 있다는 다짐을 하면서 교육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