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에서는 11월 15일 오전 8시 본관 10층 에셀나무홀 강당에서 진행된 직원 화요예배시간에 2016년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 시간에는 병원 샤론성가대의 찬양으로 시작했고, 간호부 황유림과장의 기도와 자동차사고로 입은 화상에도 절망하지 않고 감사의 소중함을 전하는 이지선 작가의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이어서 정은열목사님의 말씀으로 추수감사절예배를 드렸습니다.

올해에도 에셀나무홀에서는 우리 병원 각 부서에서 추수감사절 의미를 새기고자 이웃들과 나눌 과일과 곡식들이 가득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예배에 보내 준 곡식과 과일들은 예배후 한샘교회(대송면 제네리 소재)과 구룡포석병양로원에 전달하였습니다.

한샘교회는 장애인들과 이주노동자들을 함께 거주하며 지원하고 있으며, 김달근목사님께서 이주노동자들의 고충을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11월입니다. 추수감사절의 풍성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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