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명기독병원에서는 포항지역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한동선 원장님은 11월 30일 오후 세시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이강덕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지진피해를 입고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포항시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줄 것을 부탁 했습니다.

한동선 원장님은 “병원에서 지진으로 인해 다친 환자분들을 보기도 하고 또 지진피해자분들이 계신 곳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온 의료진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이에 병원운영위원 회의를 통해 12월 14일 예정이던 암센터 개원식과 12월 21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직원송년의 밤 행사를 취소하고 그 비용에 더하여 지진피해 성금을 내기로 뜻을 모았다. 우리병원의 이런 노력이 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병원에서는 지진 발생일 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북구 대도중학교와 흥해 실내체육관에 의료봉사팀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피해를 입으신 모든분들께서 빠른시일내에 몸과 마음까지 회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