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7일 우리병원에서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이기중 건강증진센터장의 진료와 특히, 초음파 물리치료 장비를 지원하여 주민들의 어깨결림과 근육을 집중 치료하였습니다.

마을어르신 30여명이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의료봉사도 파스를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호흥을 받았습니다.


손진욱 매현2리 이장님께서는 "간혹 출장검진버스가 와서 마을사람들 진료해준답시고 피검사만 하고 가는데 세명기독병원에서는 이동검진이아닌 이렇게 진짜 진료를 하고 약도 처방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포항까지 나오시기 힘드신 어르신분들이 조금이라도 우리병원을 기억하시고 찾아와 진료에서 치료까지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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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병원에서는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울릉도 북면어업인 회관과 경로당에서 제9차 울릉도 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신경과 김기성과장과 정형외과 이병주과장께서 신경과/정형외과 질환을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허리와 어깨 등 근육통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우리 병원의 계열병원인 대구동아메디병원 김영현원장(전 울릉의료원 원장)께서 직접 수기치료와 전기치료를 하였습니다.

이날 오전,오후 총 104분의 어르신들에게 혈압과 당뇨측정 등 간단한 검사와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또 진료 후 환자 상태에 따라 약과 주사를 드리고 오신 모든 분들에게 파스를 드려 가정상비약으로 쓸 수 있도록 해 드렸습니다.

이번 제9차 울릉도 의료봉사에는 전문의 3명과 간호사 등 총 20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번 여름 수해로 북면에서 울릉의료원까지 가시기 힘든 어르신들이 우리병원 의료봉사소식에 많이들 찾아주셔서 바쁜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의료봉사의 목적이 의료사각지대의 노인분들을 찾아가 진료를 보는 것도 있지만 어르신들과 잠시나마 따뜻한 눈빛교환과 스킨쉽을 통해서 직원들도 덩달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2011년 4월 울릉도 의료봉사를 시작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울릉도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총 1,700여명의 어르신들을 진료 했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 울릉보건의료원과 상호진료협약을 체결하여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선박이나 헬기를 통해 포항에 도착하면 엠블런스를 지원하여 울릉도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근육이완제 준비중근육이완제 준비중

김영현원장님의 수기치료와 전기치료김영현원장님의 수기치료와 전기치료

임홍아 간호사 수기치료와 전기치료임홍아 간호사 수기치료와 전기치료

박문정선생님의 진료접수박문정선생님의 진료접수

정형외과 이병주과장님 진료중입니다정형외과 이병주과장님 진료중입니다

신경과 김기성과장님 진료중입니다!~신경과 김기성과장님 진료중입니다!~

약조제중입니다~약조제중입니다~

당뇨테스트와 혈압체크중입니다.당뇨테스트와 혈압체크중입니다.

거동을 잘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방문진료거동을 잘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방문진료

북면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일다실북면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일다실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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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서장 워크숍 소식입니다.


지난 10월7일부터 1박2일간 경주 드림센터 스위트홀에서 2016년 부서장 

워커숍을 가졌습니다.


이번 부서장 워커숍에서는 '변화과제 해결을 위한 액션러닝' 을 주제로

각 부서장 및 소부서장이 모여 '변화와 소통 리더십' , '변화과제 해결을 

위한 액션러닝','감정조절을 통한 직장내 스트레스 해소'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병원 현안 문제 해결' 시간에서는 참석인원 60여명이 8조로 나뉘어 

각 조별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까지 열띤 토론을 통해 

찾아가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 애사심을 찾고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경영진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한동선 이사장님과, 류인혁병원장님, 

김진의 행정처장님께서 각 조에서 발표하는 과제 하나하나에 대하여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으며 "오늘 이 좋은 의견들이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병원에 돌아가 현장에 적용하고 다시한번 이런자리를 통해 

그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부서장 워커숍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하여 서로간에 친목도 다지고 일과 중에 발생하는 부서간의 문제점들도

함께 해결해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별종외계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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